6살의 롤린

 브레이드걸스란 그룹의 역주행 곡인 '롤린'

 

난 결혼하고 육아를 시작하면서 세상과 벽을 쌓아서..

 

물론 직업 특성상 컴퓨터를 많이해서

세상 돌아가는 것도 잘 알고,

브레이드걸스도 잘 알고,

롤린이란 곡도 잘 안다.

 

근데 아들이 어느날 집에 오더니 양팔을 벌려 롤린 춤을 추는 것이 아닌가?

내가 잘못봤나 싶었는데.. 흥얼거리면서 춤을 추었다.

'어디서 배웠어?' 라고 물어보니, '여자친구들한테 배우고 다 춘다' 하더라..

'이 정도까지 유행일 줄은 몰랐는데' 하는 생각과 함께 웃겨서 핸드폰으로 찍고 같이 

춤을 추었던 기억이 난다..

 

6살짜리의 롤린을 보고 충격을 받은 어느날이였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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