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콤한 참외 냄새
아들이 어려서 그런지 잘때가 되면 안아달라고 그런다.
그래서 늘 나와 와이프는 아이를 안고 자곤 한다.
그런데 어느날 아들의 몸에서 아주아주 잘익은 참외..
그러니까 아주아주 잘익어서 나는 향긋한 달콤한 참외 냄새가 몸에서 나는 것이다
나는 놀라서 맡고 또 맡아봤는데 계속 향기가 나서 계속 맡았던 기억이 난다.
아들에게 그런 향기가 나서 더욱 꼭 끌어 안고 눈을 감으니 스르르 눈이 감기더라..
마치 이 순간, 아무에게 방해받지 앉고 이대로 자고 싶은 느낌이였다.
포근한 느낌..
다음날 되서 맡아봤지만 나지 않았으니 내가 그날 따라 피곤한가 싶기도 하고..
어째꺼나 좀 특이한 경험이였던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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